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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부정교합
닥터안치과 조회수 1622 2003-01-21 14:45:29

아동기는 치아 및 구강 조직이 발생하고 발육과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유치(젖니)와 영구치 교환 시기에 나쁜 습관이 있으면 치아가 제자리에 자리잡지 못해 부정 교합을 일으키고 심하면 교정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부정 교합은 치아를 올바른 자리에 위치시키는 근육계 힘의 불균형에 의 해 초래된다. 입술 깨물기, 혀 내밀기, 손톱 깨물기 등과 같은 습관들은 유아기의 손가락 빨기 같은 습관처럼 심리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일 수 있다.

나쁜 습관을 없애 려고 하기 전에 먼저 나쁜 습관의 원인을 알아봐야 한다. 단순한 버릇인지 아니면 아기의 깊은 감정적인 욕구와 관련된 반항적인 습관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아이에게 나쁜 구강 습관을 없애기로 한다면 다음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첫째 아이가 그 목적에 동의하고 스스로 습관을 버리도록 해야 한다. 둘째 아이에게 나쁜 습관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논리적인 설명을 해 주어야 한다.

셋째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반복적인 근육활동이다. 그것을 없애는 것도 똑같은 반복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은 유아기의 수유기간 중의 문제나 감정의 문제, 불만이나 부 적응 또는 두려움의 한 가지 양상일 수도 있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은 4세쯤이면 멈추는 경우가 많으며 습관에 의해 야기된 부정교합이 4세에서 영구전치가 나오는 시기에 습관이 없어지면 저절로 교정될 수도 있으나 많은 부정교합은 저절로 교 정되지는 않는다.

전형적인 부정교합의 모양은 윗니의 앞니가 앞으로 나오고 아랫니 앞니가 혀 쪽으 로 쓰러져 윗니와 아랫니 사이가 벌어지는 것이다. 또 앞니가 벌어지고 어금니 반 대 교합이 나타날 수 있다.

손가락을 빠는 습관을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손가락에 반창고나 약을 발라 구강 내에 들어갈 때마다 손가락을 빼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다. 입안에 습관제거 교정 장치물을 사용하면 습관을 교정하면서 부정교합의 치료도 얻을 수 있다.

부정 교합을 야기시키는 가장 흔하고 나쁜 습관 중 하나가 입술 깨물기이다. 입술을 깨무는 습관이 지속되면 앞니 사이에 입술이 밀려 들어가 윗니가 앞으로 이동되고 이 사이에 틈이 생기며 아랫니는 혀쪽으로 넘어져 겹쳐지게 된다. 심하 면 앞니의 개방교합을 초래하기도 한다.

아이가 혀 내미는 습관을 갖고 있으면 앞니가 튀어 나오게 돼 옆 얼굴이 달라지며 앞니 또한 서로 맞물리지 않아 국수를 끊어 먹을 수 없게 된다.

상당수 아이들은 두 살이 되면 손톱을 깨물기 시작한다. 손톱 깨무는 습관으로 인 해 안쪽에 있는 치아가 삐뚤 삐뚤한 이가 될 수 있다. 또한 치아의 절단면이 닳거 나 더러운 세균이 구강 내로 전파될 수 있다.

아이들은 씹거나 깨무는 장난감과 담요 끝이나 구두끈, 옷 소매자락 같은 것을 입 안에 넣는다. 이러한 것들을 여러 시간 입안에 넣고 있으면 부정 교합이 생길 위 험이 크다.

아이들은 깨물고 씹는 등 빠른 구강운동을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항 상 이런 행동을 한다면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나쁜 습관의 치료에는 아이들의 이해와 호응이 전제돼야 하며 부모의 도움 또한 중요하다. 처벌이나 꾸중을 피하고 때로는 가정 환경과 일상 생활의 변화를 줘 아 이들의 긴장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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