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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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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lovesks@korea.com
저희 친정어머니는 68세로 젊으실 때 부터 치아가 좋지 않으셔서 늘 이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항상 시골에 계셔서 그려러니 하고 사시다가 자식들이 돈 조금씩 모아 10년 전에 상하 좌우로 이를 해 넣으셨는데 몇칠전 그 의치를 걸쳐던 이가 모두 썩어서 의치 마져 모두 빠지고 앞이 3개 만 온전하게 남았답니다.
그래서 틀이를 하면 어떠겠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동네 어른신들이 절대 틀이는 하지 말랬고 어머니 본인도 너무 끔직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시는데 정말로 틀이가 그렇게 불편한 가요?
그리고 틀니는 꼭 상하 모두 같이 해야 하나요? 어머니는 틀이가 너무 무섭고 불편하니 한쪽만 하셨으면 하시거든요?
선생님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시골에 계셔서 그려러니 하고 사시다가 자식들이 돈 조금씩 모아 10년 전에 상하 좌우로 이를 해 넣으셨는데 몇칠전 그 의치를 걸쳐던 이가 모두 썩어서 의치 마져 모두 빠지고 앞이 3개 만 온전하게 남았답니다.
그래서 틀이를 하면 어떠겠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동네 어른신들이 절대 틀이는 하지 말랬고 어머니 본인도 너무 끔직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시는데 정말로 틀이가 그렇게 불편한 가요?
그리고 틀니는 꼭 상하 모두 같이 해야 하나요? 어머니는 틀이가 너무 무섭고 불편하니 한쪽만 하셨으면 하시거든요?
선생님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1'
닥터안치과
2004-04-29 16:38:00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틀니문제로 걱정이 많으신것 같군요.틀니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고리형 틀니(일반 틀니)
▣ 어태치먼트 부분 틀니
▣ 자석형 틀니
▣ 내외관형 틀니
▣ 임플란트형 틀니
(1) 고리형 틀니(일반 틀니)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써 남아 있는 치아에 고리를 걸어 틀니의 유지력을 얻게 합니다. 따라서 고리를 거는 치아는 치료를 완전하게 한 후 씌우는 것이 보통이며 웃을 때 고리가 보이는 것이 단점입니다.
(2) 어태치먼트부분 틀니
남아 있는 치아와 틀니 사이에 "어태치먼트"라는 정밀 장치로 연결되는데 이 장치는 틀니의 내면에 숨어 있어서 겉에서 보면 표시가 나지 않아 심미적으로 우수하며, 틀니의 고정성이 향상되어 훨신 기능적으로 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잔존치아의 수명이 보다 길어집니다.
(3) 자석형 틀니
치아가 몇 개 남지 않은 경우 치아와 틀니에 자석을 붙여서 틀니의 유지력을 좋게 하는 방법입니다. 잇몸이 일반 틀니를 사용하기에는 너무 낮거나, 틀니가 덜거덕거리는 분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4) 내외관형 틀니
잔존 치아에 내관과 외관, 이중금관을 씌워 치아 자체를 틀니의 고정원으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잔존 치아가 적은 경우 유지력이 우수하고 외관도 심미적이어서 최근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5) 임플란트형 틀니
잇몸뼈의 흡수가 심하거나 일반 틀니로서는 유지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임플란트를 잇몸에 이식한 후 이것을 틀니의 유지 장치로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틀니의 유지력이 가장 우수합니다.
그리고 틀니의 가격은 저희 홈페이지 '치과자료'란에 치과 의료수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빠른 시일 내에 어머님과 같이 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자세한 상담 원하시면 전화주세요.
573-2828 서은경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