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 갔는데요.

그냥 충치먹은 거 있나 점검차원에서 치과를 들렀습니다.

아래쪽 앞니 4번째 옆에 있는 반(半)어금니 모양의 치아 있잖습니까.

충치의 부위가 아주 작았지만, 충치부위를 팠는데요.

치과 선생님이 의외로 내부가 많이 썩었다고 많이 파냈다고 하더군요.

잘 보이는 치아이고 해서 아말감(수은)으로 하지 않고 레진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치료후 생활을 하는데 이가 꽤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이 이야기를 선생님에게 했는데, 조금 더 덧 씌워 레진치료를 해주

더라구요.

그래도 시리면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그래도 치과만 어릴 때 부터 경험이 많아서 갖는 의

문인데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을 때 유치일 때는 뿌리까지 썩

어서 뽑아야 한다고 했었고,

영구치일 때는 이가 아파서 일 때만 신경치료를 한 것으로 뚜렷이 기억합니

다만,

이번 경우 겉모양으로 대수롭지 않은 작은 크기였고, 전혀 통증이 없는 치

아였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 다. 그런데 충치제거 한다고 팠는데, 이가 시

려 아픈 건 뭐고, 다시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는 건 뭡니까?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럴 바에야 아플 때까지 치료안하고 있다가 신경치료(20여 만원)하는 게 낳지,

조기 치료의 경우를 생각해서 팠는데, 레진치료하고(10만원), 이가 시리면 어쩔 수없이 신경치료까지

하면 합산 30만원 정도가 드는데, 이게 무슨 경우인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프지 않은데 치아를 팠는데, 신경치료까지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