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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는 이의 표면에 생기는 끈끈하고 무색인 세균 덩어리인데 이 치태가 오래되면 점차 무기질을 끌어들여 돌처럼 굳어져 딱딱한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백색, 백황색, 갈색 등 다양한 색으로 나타나며 치태나 치석속에 있는 세균들이 만들어 내는 독소가 잇몸 속으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킵니다.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보철물이 잘 맞지 않는 때, 입으로 주로 숨을 쉬는 경우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도 치태와 치석이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잇몸에 염증이 잘 생깁니다.

치태가 생긴 초기에는 양치질만 잘 해도 원상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양치질을 잘 하지 않으면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없애야 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