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치과, 안재진 원장 초청특강



Pterygomaxillary implantation 성공비법 공개





오는 14일 대구파티마병원 치과가 주최하는 6월 학술집담회가

대구파티마병원 본관3층 대강당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개최된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인공치아골유착학회 부회장인 안재진(안재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Pterygomaxillary implantation의 임상적 유용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Pterygomaxillary implantation은 지난 92년 처음 선보여졌지만 임상에서
실패율이 높아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하지만 안 원장은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6년 가까이 이 기술을 연구하면서 임상에 적용해왔다.




안 원장은 “이 테크닉은 해부학,생리학적 지식을 잘 알고 구사하면
사이너스를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라면서 “그동안 연구해온
내용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100여건의 임상 증례, 라이브 서저리
동영상 등을 통해 이 테크닉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악 구치부의 임프란트 시술은 많은 임상의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인데, Pterygomaxillary implantation은 sinus graft와 같은
까다로운 테크닉의 surgical risk가 없이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긴 임프란트를 pterygoid plate의
cortical bone에 engage 시켜 primary stabillity를 얻는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이 결과가 장기간 유지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은 Pterygomaxillary implantation에 필요한 해부학적인 지식과
Surgical technique, 지난 6년간의 수술 성공률과 임상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이승희기자 shlee@sseminar.net


2005.6.9.(283호)일자 신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