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 미백술///

진료실 내에서 미백술을 할 때는 고농도의 과산화 수소를 사용하므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담당하게 된다 .
고농도의 과산화 수소가 치은과 주위 연조직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잇몸을 격리하여 보호하기 위하여 종전에 많이 사용 한 러버댐은 이제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그 대신에 젤 또는 페이스트 형태로 잇몸을 덮어서 보호해 주도록 하므로 아무런 해가 없다.

미백술의 횟수는 보통 1주일에 한번씩 3회 정도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1회 진료 시간은 30분에서 40분 정도이다.



///자가 미백술///

진료실 에서의 미백술 보다 효과가 적으나 진료실에 내원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이다.
우선 자기 치아에 정확히 맞도록 제작된 얇은 트레이에 미백용 젤을 주입하고 트레이를 장착하게 되면 젤의 활성 요소인 카바마이드 페록사이드가 분해되면서 산소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 산소가 법랑질과 상아질내로 들어가서 착색된 물질을 표백하게 된다 .

보통 하룻밤만 사용 하여도 효과를 느낄 수 있으나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약10일에서 14일정도 계속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치과에 매일 내원 하는 것이 아니고 집에서 쉬는 시간에 혼자서 편안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은 주지 않는다.